경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 'S등급'

대구=황재윤 기자 2024. 8. 9.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14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9일 경북대에 따르면 경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전공자율선택제 추진, 학생 주도 진로 탐색 수업의 체계적 운영, 자기주도 학습형 교육지원 강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대 본관 전경/사진제공=경북대학교

경북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인센티브 14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9일 경북대에 따르면 경북대는 이번 평가에서 전공자율선택제 추진, 학생 주도 진로 탐색 수업의 체계적 운영, 자기주도 학습형 교육지원 강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학 구성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집할 수 있는 체계를 합리적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대학 발전계획 기반 성과관리 환류체계가 구체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이번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 결과는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온 교육혁신의 결실"이라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연구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학생들이 선택하고 만족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