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X 브라질 투어, 브라질리아 첫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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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TX가 브라질리아에서의 첫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3일과 4일 NTX는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 파르키 아나 리지아에서 브라질 투어의 첫 막을 올렸다.
특히 브라질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포르투갈어 노래인 빅토르 클레이의 'SOL' 노래로 4일차 공연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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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NTX가 브라질리아에서의 첫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3일과 4일 NTX는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 파르키 아나 리지아에서 브라질 투어의 첫 막을 올렸다. 이번 투어는 6개의 도시에서 총 10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브라질리아에서의 두 차례 공연은 회당 약 9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만석을 기록했다
이날 NTX는 'HOLD X' 앨범의 수록곡이자 카리스마 있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킥 잇 더 도어(Kick it the Door)'로 오프닝을 강력하게 장식했다. 특히 브라질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포르투갈어 노래인 빅토르 클레이의 'SOL' 노래로 4일차 공연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K-페스티벌에서는 행사 입장권 구매를 위해 현금을 대신하여 쌀, 콩등 인당 2kg의 식품을 기부 받아 총 50톤의 식품이 모였고 이는 8월 중 여러 불우이웃 자선단체에 K-페스티벌과 NTX의 이름으로 기부 될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될 벨루 오리존치와 니테로이의 공연 또한 브라질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몇 분 만에 매진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해당 그룹은 남미 최대 언론인 GLOBO 뉴스 및 브라질의 국민 방송인 '판타스티코'에도 출연했다. 게다가 브라질리아 대성당과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한 'HOLD X' 앨범의 타이틀곡인 'PROBLEMATIC' 댄스챌린지는 인스타그램에서 6일만에 조회수 78만회를 기록하는 등 브라질 대세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이번 투어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NTX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및 현지 연예인들과 협업하여 팬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HOLD X'로 컴백한 NTX는 열정과 패기를 제대로 발산,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의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을 통해 전작 대비 4배가량 높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N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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