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로 축하한 '8살 생일'…"앞으로도 든든한 존재 되자"

장진리 기자 2024. 8. 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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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8주년을 맞아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는 자신의 SNS에 "8월 8일 8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블랙핑크 네 멤버가 모인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수는 블랙핑크 8주년에 감격을 전했다.

리사는 "8월 8일 8주년 블핑의 생일 블링크와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라고 했고, 로제 역시 "우리도 이제 8살"이라고 '8살'이 된 블랙핑크의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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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8주년을 맞아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제니는 자신의 SNS에 "8월 8일 8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블랙핑크 네 멤버가 모인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 지수, 리사, 로제는 4인 완전체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의 여전한 팀워크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8주년을 앞두고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8일에는 팬사인회로 팬들을 만났다. 8월 8일 8주년을 맞아 88명의 팬들과 팬사인회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 것.

지수는 블랙핑크 8주년에 감격을 전했다. 지수는 "블링크(공식 팬클럽) 인생 중 8년을 함께할 수 있었기에 다시 한번 감사하고 행복함을 느끼는 하루"라며 "함께 성장해 가면서 어느새 서로 힘들 때 마음 놓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사이가 된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오늘 만난 블링크가 힘들 때 블랙핑크에게 힘을 받고 위로 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도 힘이 될 수 있게 우리에게 기대라고 말해줬는데 그 말만으로 앞으로 힘든 일은 다 이겨낼 수 있는 기분"이라며 "우리 앞으로도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자. 우리 블핑이들도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8월 8일 8주년 블핑의 생일 블링크와 함께해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라고 했고, 로제 역시 "우리도 이제 8살"이라고 '8살'이 된 블랙핑크의 생일을 축하했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해 8주년을 맞았다. YG엔터테인먼트와 팀 활동 재계약을 맺고 리사, 제니, 지수는 1인 레이블을 설립해 독자 활동 중이다. 로제는 태양, 박보검이 소속된 프로듀서 테디의 회사 더블랙레이블로 자리를 옮겼다.

▲ 블랙핑크. 출처| 제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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