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 재개관 후 2년여 만에 관람객 50만명 돌파

손대성 2024. 8. 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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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은 재개관 이후 2년 1개월 만에 50만번째 관람객이 찾았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7월 1일 박물관이 확대 건립해 재개관한 뒤 8일 오후 2시 30분에 50만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물관 측은 50만번째 방문객 가족과 다음 방문객 가족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축하했다.

국내 유일 등대 전문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은 1985년 개관했고 2019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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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대박물관 [촬영 손대성]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은 재개관 이후 2년 1개월 만에 50만번째 관람객이 찾았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7월 1일 박물관이 확대 건립해 재개관한 뒤 8일 오후 2시 30분에 50만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다.

박물관 측은 50만번째 방문객 가족과 다음 방문객 가족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축하했다.

국내 유일 등대 전문박물관인 국립등대박물관은 1985년 개관했고 2019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다기능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기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

김영진 박물관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모든 방문객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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