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월드컵, 팀 팰컨스 독주 체제…LoL 우승 T1은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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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피파 e월드컵 우승자인 'Msdossary' 모사드 알-도사리가 CEO로 있는 팀 팔콘스는 에이펙스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2, 도타2, 피파, 오버워치2, 펍지, 로켓 리그, 스타크래프트2 등을 운영 중인 종합 게임단이다. 스타2에는 이재선과 최근 전역한 뒤 선수로 복귀한 이병렬이 활동하고 있다.
모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stc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e스포츠 월드컵을 앞두고 게임단의 덩치를 키운 팀 팰컨스는 현재 클럽 챔피언십서 4,100 포인트를 획득해 1,485점의 팀 리퀴드를 여유 있게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팀 팰컨스는 e스포츠 월드컵서 콜 오브 듀티:워존과 프리파이어서 우승을 차지했고 에이펙스 레전드와 MLBB(모바일 레전드 : 뱅뱅)은 2위, 도타2와 MLBB 여성부, 오버워치2서는 3위를 기록했다.
나투스 빈체레, 알파7 e스포츠, 팀 BDS, 말레이시아 슬랑오르 FC가 운영 중인 슬랑오르 레드 자이언츠, T1, 얼라이언스, 크레이지 라쿤, 스마트 오메가 엠프레스, 중국 왕자영요 올스타 팀인 KPL이 1,000점으로 공동 5위를 형성 중이다.
금일부터 6주 차 일정에 돌입하는 e스포츠 월드컵은 스트리트 파이터6, 포트나이트,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TFT)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트나이트, TFT에는 T1이 출전하며 스트리트 파이터6에는 '래셔' 신문섭이 우승에 도전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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