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500평 홍천 별장에 화재 경보 울렸다…무슨 일?

김희원 기자 2024. 8. 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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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한혜진’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홍천 별장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당황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급찐급빠 필수시청※ 한혜진의 일주일 체중감량 지옥 루틴 공개 | 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터, 헬스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광고촬영을 위해 급하게 체중감량에 돌입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일주일 뒤에 광고가 새로 들어왔다. 오랜만에 다이어트를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휩싸였다”며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다.

유튜브 채널 ‘한혜진’



이후 영상에는 의문의 사이렌 소리가 들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혜진은 “여러분 저거 어떻게 끄냐. 큰일났다”며 해당 소리의 원인을 공개했다. 식단을 위해 소고기를 굽다가 화재 경보기가 켜진 것.

한혜진은 “소고기를 먹고 싶었을 뿐이었고 단지 팬의 온도가 높았을 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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