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티메프 사태 피해 기업 돕기 나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직원들이 티메프 사태 피해 기업 돕기에 나섰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티메프 사태 피해 기업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전북생생장터'를 통해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청 직원들 ‘토마토 공동구매’ 진행…재고 282㎏ 구매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 직원들이 티메프 사태 피해 기업 돕기에 나섰다.
9일 도에 따르면 최근 도청 직원들은 대규모 토마토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공동구매에 나선 것은 티메프 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A 농업회사법인을 돕기 위해서다.
전북지역에서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A 농업회사법인은 티메프 사태로 8억5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판매를 위해 준비한 토마토의 재고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왔다.
이번 공동구매는 도청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282㎏(314만원 상당)의 토마토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백승하 전북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티메프 사태로 인해 전북지역에 있는 농축수산물 기업들의 피해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의 기업들이 하루 빨리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피해 기업들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티메프 사태 피해 기업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 ‘전북생생장터’를 통해 온라인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