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카,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셀비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유전자전달체 국내개발 가속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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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의 자회사인 ㈜페로카를 주축으로 제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셀비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과제가 이번 보건복지부 '유전자전달체 국내개발 가속화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페로카 연구진은 국책과제를 기반으로 부설연구소 내 자체 R&D 인프라와 공정개발 노하우, 국내외 전문가 그룹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 진입 등 단계별 사업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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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책과제명는 "포미바이러스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다중 플랫폼 개발 및 전임상 실증기반 구축"이며, 3년 6개월 동안 총 43.5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혁신적인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산학연 5개 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공동 연구를 수행하며, 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유전자치료제용 바이러스벡터의 대량생산 공정 및 평가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페로카의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윤재 박사는 "개발중인 포미바이러스벡터는 유전자치료 분야에 가장 혁신적인 플랫폼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본 컨소시엄에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유기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신속하게 임상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페로카 연구진은 국책과제를 기반으로 부설연구소 내 자체 R&D 인프라와 공정개발 노하우, 국내외 전문가 그룹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 진입 등 단계별 사업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페로카 이승우 대표는 "이번 국책과제에 선정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희귀 유전질환 치료에 기여하고 국내 유전자치료제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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