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진안군, 내수면 어족자원 생태계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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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와 진안군이 9일 용담호와 읍․면 공공용 수면에 붕어 치어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사업은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로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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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와 진안군이 9일 용담호와 읍․면 공공용 수면에 붕어 치어 40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 사업은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관내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으로 치어 크기는 전장 4㎝ 이상이며, 수산물 안전센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이다.
이날 방류에는 진안군어업계연합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방류수면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불법조업 감시 등을 통해 수산자원이 증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수산 종자 관리 사업(치어방류)은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지난 5, 6월 메기와 쏘가리 치어 약 11만마리를 방류하였다.
진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로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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