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새일초 학교복합시설 추진…교육부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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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새일초 학교복합시설(가칭 새일복합문화센터)이 '2024년 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학교복합시설은 새일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될 예정이다.
대전에는 새일복합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6교에 학교복합시설이 설치 및 계획 중으로 '기성공용복지회관'(2008년),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2022년), '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설계중),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사전기획중), '문창공공도서관'(사전기획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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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새일초 학교복합시설(가칭 새일복합문화센터)이 ‘2024년 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새일복합문화센터 총사업비는 250억 원 규모이며, 대전교육청은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약 12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학교복합시설은 새일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시설 내 수영장·도서관·주차장·돌봄교실 등이 설치돼 새일초 학생과 학부모 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대전에는 새일복합문화센터를 포함해 총 6교에 학교복합시설이 설치 및 계획 중으로 ‘기성공용복지회관’(2008년),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2022년), ‘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설계중), ‘충남중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사전기획중), ‘문창공공도서관’(사전기획중)이 있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에 따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00개교에 총 1조8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올 하반기에 대전 1개교, 충남 2개교를 포함해 전국 20개교의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했다.
이승진 대전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 내 복합시설은 학생, 학부모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로써 원도심 지역 활성화와 평생교육시설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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