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복귀 앞두고 '목' 다쳐..."회복 전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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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연극 불참 사유를 목 부상이라고 밝히며 사과했다.
9일 고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과 함께 '목을 다쳐서 무대에 올라가지 못했다. 미리 예매하고 저를 보러 와준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고준희는 "병원 진료를 받고 공연장에 와서 감독님과 공연을 봤다"며 "저 대신 무대에 서 준 혜인 배우님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 모든 스태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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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연극 불참 사유를 목 부상이라고 밝히며 사과했다.
9일 고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과 함께 '목을 다쳐서 무대에 올라가지 못했다. 미리 예매하고 저를 보러 와준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고준희는 "병원 진료를 받고 공연장에 와서 감독님과 공연을 봤다"며 "저 대신 무대에 서 준 혜인 배우님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 모든 스태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빠르게 회복에 전념하겠다. 저를 응원하기 위해 와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사진에서 고준희는 무대에 오를 준비를 다 마쳤으나 목을 다친 모습이다.
네티즌은 "예상치 못한 부상이었겠지요. 오랜만의 복귀인 만큼 좀 더 기다리겠습니다. 쾌차하세요", "다음 공연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면 되죠!! 얼른 회복하길 바라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8일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 제작사인 글림컴퍼니는 공식 계정에 "하퍼 역 고준희 배우가 건강상 이유로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됐다"고 공지했다. 고준희는 이날 오후 7시 30분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배우 정혜인으로 캐스팅이 교체됐다. 이에 제작사 측은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지난 6일 개막한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새 밀레니엄, 새 시대의 변화를 앞두고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루며 천사와 인간, 백인 보수주의 환자와 흑인 간호사, 동성애자와 독실한 종교인 등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 겪는 혼돈과 고뇌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고준희를 비롯해 유승호, 손호준, 이유진, 이효정, 태항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고준희는 승리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을 때 일명 '버닝썬 여배우'라는 루머에 휩싸였다. ‘버닝썬 여배우’ 낙인이 찍힌 그는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를 통보받았다. 이후 5~6년 가량 활동을 하지 못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고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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