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한국 움직인 경제인 2위"… '꼬꼬면' 인기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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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꼬꼬면의 어마어마했던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는 예능·요식업계 대부 이경규와 배우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경규 영원하라는 의미"라며 '라면 계 거장' 이경규에 헌정하는 '꼬꼬무 짬뽕'을 선보였다.
꼬꼬면은 지난 2011년 한 예능에서 이경규가 직접 개발하고, 팔도(개발 당시 한국야쿠르트 소속, 2012년 독립)가 상품화한 라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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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ENA 오리지널 예능 '현무카세'에는 예능·요식업계 대부 이경규와 배우 김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이경규 영원하라는 의미"라며 '라면 계 거장' 이경규에 헌정하는 '꼬꼬무 짬뽕'을 선보였다.
꼬꼬면은 지난 2011년 한 예능에서 이경규가 직접 개발하고, 팔도(개발 당시 한국야쿠르트 소속, 2012년 독립)가 상품화한 라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석이 "현무 형이 어저께 이거 2번, 짜장면 2번 연습했는데 짬뽕으로 대접하고 싶다더라"고 설명하자 이경규는 "짬뽕해야지"라며 반색했다. 이경규는 "이거 만들었을 때 그해 우리나라를 움직인 경제인 제가 2위였다. 1위가 스티브 잡스, 그 다음 나. 처음 1억 개 팔렸다"고 회상했고, 전현무는 "그때가 '남자의 자격' 할 때인데 본사에서 형님 라면 때문에 공장을 하나 더 지었다더라. 물량이 부족해서"라고 증언했다.
이경규는 자신만의 꼬꼬면 레시피도 공개했다. 수프를 반만 넣어 끓인 후 계란 흰자만 풀어준 뒤 그 위에 찢은 훈제 닭가슴살과 숙주나물을 올리면 해장 라면으로 최고라고. 이경규는 김선영에게 "제가 언제 이 감독님과 한번 끓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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