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라다이스, 2분기 영업익 40% 감소…주가 하락 전환

김남희 기자 2024. 8. 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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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기업 파라다이스가 9일 장 중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파라다이스는 이날 오전 중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27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32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41.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76억 원으로 52.8% 줄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파라다이스는 상승 출발해 2% 넘게 오르다가, 실적 발표 후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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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파라다이스그룹

카지노 기업 파라다이스가 9일 장 중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내놓은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

파라다이스는 이날 오전 중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이 273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급감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320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41.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176억 원으로 52.8% 줄었다.

파라다이스는 외국인 카지노 VIP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파라다이스는 상승 출발해 2% 넘게 오르다가, 실적 발표 후 하락 전환했다. 2% 넘게 내리며 1만77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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