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상근무에 지친 공직자에 휴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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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을 비롯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비상근무를 쉼 없이 수행해 온 공직자들에게 이틀간의 휴가를 제공한다.
화성시는 올 1월 양감면 수질오염 사태와 6월 아리셀 공장화재 등 잇따른 재난과 폭염·폭우 등에 대응하느라 3,000여 명의 공직자들에게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직원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광복절 다음날인 16일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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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올 1월 양감면 수질오염 사태와 6월 아리셀 공장화재 등 잇따른 재난과 폭염·폭우 등에 대응하느라 3,000여 명의 공직자들에게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직원들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고 광복절 다음날인 16일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한 것이다.
시는 이번 특별휴가 부여와 징검다리 휴가 장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징검다리 휴일을 연휴 삼아 직원들이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들과 건강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휴식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성=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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