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단골시장 ‘우수시장 조성’ 발대식

윤지영 기자 2024. 8. 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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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단골시장 '우수시장 조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우수시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톡스토어 기획전 등 카카오 서비스와 연계한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의 성장을 돕고 디지털 전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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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단골시장 ‘우수시장 조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우수시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지난 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장을 모집했으며, 온라인 채널 운영 계획 및 참여도 등 사업 적합성을 검토해 △부산 반송큰시장 △서울 망원시장 △서울 인헌시장 △속초 관광수산시장 △포항 큰동해시장 등 총 5개 시장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장에는 최대 2000만 원의 톡채널 홍보 지원금과 톡채널 메시지 발송 및 광고 지원금 600만 원,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및 지역광고 등 마케팅 활동을 제공한다. 전문 디지털 튜터의 1대1 방문 교육과 카카오맵 실내 지도 구축 등도 지원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톡스토어 기획전 등 카카오 서비스와 연계한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의 성장을 돕고 디지털 전환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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