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분기 영업이익 4,727억 원…작년 동기 대비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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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72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증가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난 2조 6,10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 사업의 상품과 플랫폼의 역량 강화를 가속화 하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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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72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증가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늘어난 2조 6,10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5분기 연속 개선되며 18.1%로 나타났습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서치 플랫폼 9,784억 원, 커머스 7,190억 원, 핀테크 3,685억 원, 콘텐츠 4,200억 원, 클라우드 1,246억 원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하반기에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핵심 사업의 상품과 플랫폼의 역량 강화를 가속화 하고, 기술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한 지분 변화 우려에 대해서 최 대표는 컨퍼런스 콜에서 "LY(라인야후) 이슈는 상반기 총무성 지도가 보안 거버넌스에 따른 우려라는 게 명확해지면서 최대 주주 변경이나 라인과의 사업 축소 우려는 하지 않고 기존 전략을 유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에 총무성 공표에 따라 (보안) 거버넌스 가이드라인이 명확해진 부분 있어서 이 부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협력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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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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