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 유원지 저수지서 시신 발견…경찰 수사
강경호 기자 2024. 8. 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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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한 유원지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14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은파유원지 인근 저수지에서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채 저수지에 떠있던 A(40대·여)씨의 시신을 발견해 뭍으로 옮겼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그의 사인을 익사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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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군산의 한 유원지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14분께 군산시 미룡동의 은파유원지 인근 저수지에서 시신이 떠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숨진 채 저수지에 떠있던 A(40대·여)씨의 시신을 발견해 뭍으로 옮겼다. 당시 시신은 부패가 상당수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그의 사인을 익사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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