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비닐장갑 OUT"···에쓰오일, 업사이클링 주유장갑 '굿러브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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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업사이클링 주유장갑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업사이클 주유장갑은 셀프주유소에서 잠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모아 만들었다.
에쓰오일은 셀프 주유소에서 일회용 비닐장갑이 무심코 버려진다는 점에 착안해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에쓰오일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SNS 이벤트를 통해 업사이클링 주유장갑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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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업사이클링 주유장갑 '굿러브스'(GoodLOVE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업사이클 주유장갑은 셀프주유소에서 잠깐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모아 만들었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우리나라 일회용 비닐 사용량은 1인 당 460장으로 전세계 최고 수준이다.
에쓰오일은 셀프 주유소에서 일회용 비닐장갑이 무심코 버려진다는 점에 착안해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동 주유소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후 수거한 비닐장갑을 열 압착 기법을 통해 가볍고 튼튼한 원단으로 재가공, 셀프주유에 특화된 디자인의 장갑으로 만들었다. 장갑을 보관하는 파우치도 주유소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했다.
에쓰오일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SNS 이벤트를 통해 업사이클링 주유장갑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지구와 환경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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