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밖에서 회의해요…노원구, 지역 명소에서 직능단체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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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는 구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의 회의를 지역 명소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단체들이 구의 전반적인 공공 자원을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월례통장연합회의, 월례주민자치회의 등 각 동에 기반을 둔 직능단체의 연합 회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네를 잘 알고 지역을 사랑하는 직능단체 회원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 구청장 한 사람이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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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구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의 회의를 지역 명소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단체들이 구의 전반적인 공공 자원을 잘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월례통장연합회의, 월례주민자치회의 등 각 동에 기반을 둔 직능단체의 연합 회의다.
현장 회의가 열리는 장소는 수락산 스포츠타운, 목공예체험장, 불암산 힐링타운 등 지역 명소 19곳을 포함해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등 회의실을 보유한 37개 시설이다.
구는 연말까지 현장 회의를 실시한다. 내년에는 대상 단체, 체험 가능 시설 등을 정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네를 잘 알고 지역을 사랑하는 직능단체 회원들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 구청장 한 사람이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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