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서 치매어르신 발견한 수색견, 공로패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발견한 체취증거견 '야크'가 공로패를 받았다.
부산 경찰청은 9일 오전 수색견 담당 박현철 경위와 체취증거견 야크의 공로패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야크의 활약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공로패와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야산에서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발견한 체취증거견 '야크'가 공로패를 받았다.
부산 경찰청은 9일 오전 수색견 담당 박현철 경위와 체취증거견 야크의 공로패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벨기에산 셰퍼트인 야크는 지난 2일 부산시 금정구에서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닷 새만에 금정산에서 발견해 구조를 도왔다.
야크는 2021년 4월부터 부산경찰청 과학수사대에서 활동하며, 지난 2022년 8월 살인 피의자 수색 등 총 10여 회의 수색에 참가한 베테랑 수색견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등 경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야크의 활약이 담긴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공로패와 격려품을 전달했다.
박현철 경위는 "증거체취견의 수색 활동 성과는 수색견 혼자만의 능력이 아닌 수색팀 동료들과의 협업 결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