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現 소속사 스토리제이와 재계약 “6년 의리 이어간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8. 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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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현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9일 "배우 김태희와 오랜 기간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6년째 인연을 이어 간다"며 "배우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이 되어 김태희 배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김태희의 글로벌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하며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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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사진l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김태희가 현 소속사인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9일 “배우 김태희와 오랜 기간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6년째 인연을 이어 간다”며 “배우의 든든한 동료이자 지원군이 되어 김태희 배우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데뷔한 김태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아이리스’, ‘하이바이, 마마!’, ‘마당이 있는 집’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 장르 불문한 진정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드라마를 뛰어넘어 다양한 패션 화보는 물론, 지난해 ‘애드아시아 2023 서울’ 홍보대사에 위촉되는 등 톱스타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김태희는 지난해 종영한 ‘마당이 있는 집’으로 첫 서스펜스 스릴러물에 도전, 내면의 심리묘사부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를 입증하듯 그는 지난 1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새 시리즈 ‘버터플라이’(Butterfly) 출연을 확정 지으며 첫 할리우드 진출에 나섰다.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김태희의 글로벌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하며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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