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즐기는 탐방·공연·체험…군산 문화유산 야행 16일 개막

백도인 2024. 8. 9.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2024년 군산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16∼17일과 23∼24일에 원도심 일원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일제의 쌀 수탈 현장인 부잔교와 조선은행 군산지점, 일본 제18은행,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세관 등의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4 군산 문화유산야행 홈페이지(https://gsnightculture.com/)를 참조하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의 일본식 가옥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2024년 군산 문화유산 야행'을 오는 16∼17일과 23∼24일에 원도심 일원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를 주제로 한 50개의 문화유산 탐방·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일제의 쌀 수탈 현장인 부잔교와 조선은행 군산지점, 일본 제18은행,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세관 등의 근대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4 군산 문화유산야행 홈페이지(https://gsnightculture.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군산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