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딸' 오유진, '2024 진주 M2 페스티벌' 뜬다
이승길 기자 2024. 8. 9. 10:3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오유진이 고향 진주시의 여름 축제에 출연해 넘치는 에너지를 전한다.
오유진은 9일부터 이틀간 경남 진주시에서 펼쳐지는 여름 축제 ‘2024 진주 M2(뮤직&미디어)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둘째 날인 10일 무대에 오르는 오유진은 유일한 트로트 가수로 출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현재 연예활동과 함께 진주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오유진은 2021년부터 고향인 진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해왔고 최근 임기를 연장한 만큼 진주시를 대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해 자신만의 밝고 싱그러운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주 M2페스티벌은 기존 진주 수상 뮤직페스티벌에서 업그레이드되어 음악과 미디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축제이자 진주의 대표 여름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행사를 통해 진주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여름휴가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오유진은 '미스트롯3'에서 최종 미를 차지하며 10대 트로트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TV조선 '미스쓰리랑' 등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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