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드게임 '베일 오브 이터너티' 2024 멘사게임 선정

최우영 기자 2024. 8. 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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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개발한 보드게임 '베일 오브 이터니티(The Vale of Eternity)'가 멘사(MENSA) 선정한 2024 보드게임(Mensa Select Games)에 선정됐다.

'2024 멘사 보드게임'으로 선정된 보드게임은 '베일 오브 이터니티' 외에 앱덕션(Abducktion), 첫비행(First in Fight), 다윈의 발자취에서(In the Footsteps of Darwin), 원터링타워즈(Wanering Tower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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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오브 이터니티. /사진=만두게임즈

한국인이 개발한 보드게임 '베일 오브 이터니티(The Vale of Eternity)'가 멘사(MENSA) 선정한 2024 보드게임(Mensa Select Games)에 선정됐다. 한국에서 개발된 보드게임이 '멘사 보드게임'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멘사 선정 보드게임'은 매년 수백명의 멘사회원이 1주일 동안 모여 그해 시판된 보드게임을 해보고 점수를 매겨 상위 5개를 선정한다. '멘사 보드게임'으로 선정되려면 개념의 독창성과 도전성 등을 인정 받아야 한다.

'베일 오브 이터니티'는 홍승재 작가가 2023년 하반기에 개발해, 10월에 열린 독일 '에센 슈필'에서 처음 선보였다. 2~4명이 몬스터와 소환수를 사냥하고 길들이면서 점수를 내 60점 이상을 가장 먼저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전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다.

'2024 멘사 보드게임'으로 선정된 보드게임은 '베일 오브 이터니티' 외에 앱덕션(Abducktion), 첫비행(First in Fight), 다윈의 발자취에서(In the Footsteps of Darwin), 원터링타워즈(Wanering Towers) 등이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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