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또 이혼설 돌았다…딸 입 막은 채 급히 방송 종료[TEN이슈]

류예지 2024. 8. 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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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이 불화설을 언급하는 댓글에 답변을 피했다.

앞서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을 중국어로 올리며 상처가 난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진화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나는 함소원이 배우이기 때문에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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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이 불화설을 언급하는 댓글에 답변을 피했다.

함소원은 8일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홍보했다. 딸 혜정이 "남편 어디갔냐고요?"라는 댓글을 읽자, 함소원은 당황했다. 딸 입을 막은 뒤 "너 저리 가 있어. 손 들어. 엄마 눈 봐. 화났어, 안 났어? 눈에서 레이저 나와"라며 혼냈다. "안 되겠다. 오늘 라이브 방송은 여기까지 하겠다"며 "혜정이가 너무 흥분했다. 빨리 꺼야 될 것 같다. 여러분 걱정 많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앞서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을 중국어로 올리며 상처가 난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진화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나는 함소원이 배우이기 때문에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8년 동안 너무 힘들었다. 진짜 너무 힘들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이 함소원의 가정폭력 의혹을 제기하자, 진화는 돌연 주장을 번복하며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고 했다. 이후에도 진화는 “어제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아이 엄마한테 잘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저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말라”고 재차 해명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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