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KLPGA 회장, IOC 선수위원 여정 마친 박인비 격려

주미희 2024. 8. 9.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 박인비(36)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9월 김정태 회장은 한국을 대표해 IOC 선수위원에 출마하게 된 박인비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로 만든 액자를 선물하며 도전을 응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김정태 회장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박인비를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사진=KLPGA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김정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한 박인비(36)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IOC 선수위원에 출마한 박인비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 결과에서 후보자 29명 중 18위를 기록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되지 못했다.

김정태 회장은 아름다운 도전을 보여준 박인비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정태 회장은 “IOC 선수위원을 향한 멋진 도전을 보여준 박인비 선수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비록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박인비 선수의 도전은 많은 사람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골프를 넘어 스포츠의 발전을 이끌 박인비 선수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이번 경험이 더 큰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김정태 회장은 한국을 대표해 IOC 선수위원에 출마하게 된 박인비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고, 선수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로 만든 액자를 선물하며 도전을 응원한 바 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