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오는 10일 'Perfect Night' 리믹스 음원 발매... '피어나 위한 선물'

오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CRAZY’ 발매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피어나(팬덤 명)와 2주년을 맞은 가운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8일 팬덤명 공개 2주년을 기념하는 '피어나 데이'를 맞았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피어나의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지나온 2년은 앞으로 함께할 날들에 비해 짧은 시간이다. 르세라핌과 피어나가 함께할 미래가 기대된다. 언제나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날 오후 9시에는 르세라핌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E SSERAFIM (르세라핌) - Perfect Night for FEARNOT'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Perfect Night'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과 미니 3집 'EASY' 콘셉트 사진 비하인드 등 멤버들의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모습이 담겼다.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Perfect Night'의 새로운 리믹스 음원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최초 공개된 리믹스 음원 'Perfect Night (for FEARNOT)'는 오는 10일 정오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원곡을 여름 무더위를 날릴 청량감이 돋보이도록 트로피칼 하우스(Tropical house) 스타일로 편곡한 곡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미니 4집 'CRAZY'를 통해 컴백한다.

 

사진=MHN스포츠 DB, 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