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디지털 물 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사업 평가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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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가 디지털물산업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2차 연도 사업 실적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물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Water-AI 세부전공 참여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과 취·창업 등 진로 조사를 실시해 양성된 물 분야 디지털 혁신 인재의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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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가 디지털물산업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2차 연도 사업 실적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물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민대는 물관리 도메인 전공인 건설시스템공학부가 주관해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수재해를 예측하고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수자원 분야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IT 분야 기술을 융합하기 위한 'Water-AI 인재'를 양성한다.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는 디지털 분야 융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정규 교과를 개편하고 학부·대학원생에게 전문가 특강과 세미나, 교육 플랫폼(프로그래머스) 수강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또한 기존 '기후변화수자원방재' 교과목과 '머신러닝기초' 교과목을 팀클래스로 운영해 건설시스템공학부와 인공지능 학부 학생에게 디지털 분야의 전문지식을 강수량, 하천 또는 저수지 수위, 하천 유량 등 기존 물 분야 관측 빅데이터에 적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대 관계자는 "사업 종료 이후에도 Water-AI 세부전공 참여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과 취·창업 등 진로 조사를 실시해 양성된 물 분야 디지털 혁신 인재의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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