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행 유력’ 수비멘디, 소시에다드 최후의 설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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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가 수비멘디를 남기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국 '타임즈'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가 마르틴 수비멘디가 리버풀 이적을 거절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레알 소시에다드는 수비멘디를 한 번 더 설득해보려는 거로 보인다.
레알 소시에다드 입장에서는 주전 미드필더 두 명 중 한 명을 남길 수 있다면 수비멘디 쪽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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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가 수비멘디를 남기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영국 '타임즈'는 8월 9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가 마르틴 수비멘디가 리버풀 이적을 거절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비멘디의 리버풀행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는 리버풀은 수비멘디를 영입 타깃으로 정한 후 망설임 없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6,000만 유로(한화 약 901억 원) 바이아웃 조항 발동까지 고려하면서 수비멘디 영입에 적극성을 보였다.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위에 오른 레알 소시에다드는 최근 수년간 라리가 상위권을 지켜온 팀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여러 주전 선수가 매각되면서 전력 누수가 우려된다. 스페인 국가대표 수비수 로빈 드 노르망이 이미 팀을 떠났다. 미켈 메리노가 아스널, 수비멘디가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은 중원은 뿌리채 뽑혀나가는 수준이다.
이에 레알 소시에다드는 수비멘디를 한 번 더 설득해보려는 거로 보인다. 레알 소시에다드 입장에서는 주전 미드필더 두 명 중 한 명을 남길 수 있다면 수비멘디 쪽을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 메리노의 계약기간은 1년 남았지만 수비멘디는 3년이나 남았고, 수비멘디가 3살이나 어리다. 또 수비멘디가 구단 유소년팀 출신 '성골' 선수라는 점도 중요하다.
한편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직 1군 선수 영입을 한 명도 하지 않았다. 수비멘디에 '올인'하면서 이적시장 첫 영입을 성사시키는 데 근접했다.(자료사진=마르틴 수비멘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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