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인구 많은 복합상권... ‘주 7일’ 상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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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지속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한 복합 상권 내 상가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거와 오피스, 관광지 등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이 결합된 복합 상권 내 상가는 일주일 내내 공백 없이 다양한 수요층의 흡수가 가능해 투자의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거, 업무, 관광지, 대학교(학원가), 공원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상권 내 상가의 경우 주말과 평일 간 공백 없이 꾸준한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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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지속적인 유동인구를 확보한 복합 상권 내 상가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거와 오피스, 관광지 등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이 결합된 복합 상권 내 상가는 일주일 내내 공백 없이 다양한 수요층의 흡수가 가능해 투자의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높은 인기에도 복합상권 내 위치한 상가의 수는 적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상가는 특정 타겟을 설정해 운영하는 상권에 조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이유에서다. 예를 들어 직장인이 주 타겟인 오피스 상권 내 상가는 주말 매출이 감소하고, 관광객이 주 타겟인 관광지 상권 내 상가는 주말보다는 평일 매출이 감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복합상권 내 상가는 희소성도 높아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된다. 실제로 주거, 업무, 관광지, 대학교(학원가), 공원 등이 복합적으로 결합된 상권 내 상가의 경우 주말과 평일 간 공백 없이 꾸준한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들로 복합상권 상가는 상행위를 하는 임차인 뿐만 아니라, 임대인에게도 투자 수익 측면에서 안정성을 더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 청량리 상권이다. 청량리 일대는 최근 주상복합과 교통망 확충으로 노후 이미지를 벗고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는 등 서울의 새로운 메인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청량리역 일대에는 약 1만 여명이 새롭게 이주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이미 청량리역 남쪽 일대에는 주상복합과 오피스텔 4개 단지 총 3200여 가구가 입주를 진행 중이고 청량리역 북쪽으로도 청량리6구역(GS건설), 7구역(롯데건설)·8구역(롯데건설), 제기4구역(현대건설)·6구역(SK에코플랜트)은 시공사가 선정되어 이미 사업을 진행 중이고 추가로 미주아파트와 전농9·12구역 등의 정비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어서 약 8000여 가구가 이주하게 될 전망이어서 지역적인 가치가 더욱 상승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 확충으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 청량리역은 현재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나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송도-마석)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 신설이 예정되면서 앞으로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TX 2개 노선이 정차하는 곳은 서울역, 삼성역과 함께 서울에서 단 3곳에 불과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청량리역은 15만 명이 이용하지만 2030년에는 3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목 받는 곳은 청량리상권의 핵심 관문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상업시설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지어져 안정적인 고정수요를 확보한 ‘역세권 브랜드 상업시설’이다.
반경 3km 내에 고려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해 교수, 연구원, 교직원과 학생 등 배후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동북부 개발거점으로 예정된 청량리역과 가까워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각종 의료시설이 들어서고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MD 구성을 선보인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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