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최수연 네이버 대표 "라인야후 최대주주 유지, 변화 없어"

윤정민 기자 2024. 8. 9.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가 최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한 지분 변화 우려에 대해 A홀딩스(라인야후 모회사) 최대주주 유지, 라인 영향력 축소 등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9일 오전에 열린 네이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일본 총무성 행정 지도는 보안 거버넌스에 대한 우려였음이 좀 더 명확화됐다"며 "현재로서는 최대주주 유지를 변동한다든지 라인 컨트롤을 현재 수준에서 축소한다든지에 대한 전략적인 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최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한 지분 변화 우려에 대해 A홀딩스(라인야후 모회사) 최대주주 유지, 라인 영향력 축소 등에 대해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9일 오전에 열린 네이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일본 총무성 행정 지도는 보안 거버넌스에 대한 우려였음이 좀 더 명확화됐다"며 "현재로서는 최대주주 유지를 변동한다든지 라인 컨트롤을 현재 수준에서 축소한다든지에 대한 전략적인 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보안 거버넌스로 인해서 가이드라인이 좀 더 명확해진 부분이 있다"며 "이 부분을 준수하는 방향에서 사업 협력을 계속해 시너지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 경영진이 더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