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용 ‘낮밤녀→가족X멜로’ 출연, 초고속 안방 컴백[공식]

박아름 2024. 8. 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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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이 안방극장에 초고속 컴백한다.

8월 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정석용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극본 김영윤)에 출연한다.

출연을 확정 지은 정석용은 "'가족X멜로'는 스토리 전개가 밀도 있고, 개연성 면에서도 너무 좋은 작품이다. 현장에서 감독님이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개인적으로도 즐겁고, 수월하게 촬영했던 것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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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리언스
사진=빌리언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정석용이 안방극장에 초고속 컴백한다.

8월 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정석용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극본 김영윤)에 출연한다.

8월 10일 첫 방송을 앞둔 '가족X밀로'는 11년 전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정석용은 극 중 30년 넘게 한자리에서 ‘장철물점’을 운영 중인 용동동 터줏대감 장춘식 역으로 변신한다. 온 동네 집구석의 사정들을 속속히 알고 있는 인물이지만 기억력이 좋지 않아 똑똑히 전달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출연을 확정 지은 정석용은 “‘가족X멜로’는 스토리 전개가 밀도 있고, 개연성 면에서도 너무 좋은 작품이다. 현장에서 감독님이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만들어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셔서 개인적으로도 즐겁고, 수월하게 촬영했던 것이 새록새록 떠오른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는 마음이다. 저의 전작인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후속작인 만큼 좋은 기운을 받아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석용은 올해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시작으로 ‘세작, 매혹된 자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감사합니다’ 등 다수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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