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국민 부장님' 인기 실감 "이렇게 사랑받는다면 만년 부장도 좋아"

곽현수 2024. 8. 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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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의 수채화'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 권인하가 유튜브에서 '국민 부장님'으로 인기를 끈 소감을 밝혔다.

이 곡은 권인하의 목소리로 커버 되어 누적 조회 수 600만 회를 기록했고, 이를 계기로 MZ세대들 사이에 '국민 부장님'이라는 애칭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권인하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닐로의 '지나오다', 벤의 '180도', 아이유 '밤편지' 등 후배 가수들의 곡을 커버 곡으로 꾸준히 리메이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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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라디오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 권인하가 유튜브에서 '국민 부장님'으로 인기를 끈 소감을 밝혔다.

권인하는 지난 8일 YTN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앤피플'(FM 94.5 MHz 평일 13:15~15:00)에 출연해 "이렇게 사랑을 받는다면 만년 부장이어도 좋다"고 말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권인하는 이날 방송에서 소녀시대 태연이 부른 '만약에'를 열창했다. 이 곡은 권인하의 목소리로 커버 되어 누적 조회 수 600만 회를 기록했고, 이를 계기로 MZ세대들 사이에 '국민 부장님'이라는 애칭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그는 고음 영역에서 특유의 절규하는 듯한 가창력으로 팬들 사이에 '천둥 호랑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이에 대해 권인하는 "10년 전 그룹 들국화의 헌정기념 콘서트 때 가수 박효신 군과 '그것만이 내 세상'이라는 노래를 함께 불렀는데, 그 영상이 팬들에 의해 소환되면서 100만 조회 수를 넘겼다. 이 영상에 누리꾼들이 '천둥호랑이 창법이야!'라는 댓글을 달아줬다"고 설명했다.

권인하는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닐로의 '지나오다', 벤의 '180도', 아이유 '밤편지' 등 후배 가수들의 곡을 커버 곡으로 꾸준히 리메이크하고 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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