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효과' 컴투스, 2분기 흑자전환… 영업익 14억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컴투스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영업적자 39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별도 기준으론 매출 1545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이었다.
여기에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 효과가 이어지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연결 기준 흑자전환했고 별도 기준 또한 77%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영업적자 39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5% 감소한 1730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으론 매출 1545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이었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는 대규모 프로모션 등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거뒀으며 야구게임 라인업 역시 국내·외 프로야구 인기에 부응해 전년보다 4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여기에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 효과가 이어지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연결 기준 흑자전환했고 별도 기준 또한 77% 증가했다.
게임사업의 글로벌 매출 비중은 해외가 66.6%를 기록하고 있으며 북미 28.3%, 아시아 22.1%, 유럽 14% 등으로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주력 게임 라인업의 장기적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작 라인업의 글로벌 출시 및 신규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히트작으로 인정받는 서머너즈 워는 변함없는 흥행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7월 말 진행한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주술회전'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직후 세계 전역의 앱마켓 매출 차트를 역주행했으며 실제로 업데이트 당일 일매출은 역대 최고 기록에 육박하며 10년의 시간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야구게임 라인업 역시 상반기 높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반기 한국과 미국의 프로야구 리그의 뜨거운 열기에 발맞춘 업데이트뿐 아니라, 각 리그의 포스트시즌에 맞춘 프로모션도 준비하며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신작도 선보일 예정으로 야구게임의 명가라는 수식어를 MLB와 KBO를 넘어 NPB에서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일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GODS & DEMONS(가칭)'를 하반기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선보인다. 이후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서머너즈 워: 레기온'을 비롯해 '레전드 서머너(가칭)',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을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월9일!] 애국가 아닌 기미가요… '침묵의 항변' 금메달리스트 - 머니S
- 엔비디아·MS 주가 랠리에… 21% 급등한 사운드하운드·팔란티어 - 머니S
- '현실판 도장깨기' 태권도 김유진 "랭킹은 숫자에 불과" - 머니S
- '테라 루나' 권도형 한국 송환 또 연기… 몬테네그로 대법원서 보류 - 머니S
- "입추 지났는데"… '폭염 지속' 전국 온열질환자 2000명 돌파 - 머니S
- 태권도 김유진, 세계 랭커 차례로 꺾고 정상… 한국 13번째 금메달 - 머니S
-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등 떠밀리는 느낌 들어" - 머니S
- 1호선 구로역서 선로 점검 차량 충돌… 작업자 2명 사망 - 머니S
- 인천 북항터널서 트레일러 포함 3중 추돌사고… 1명 사망 - 머니S
- 지그재그 "패션앱 신규설치 1위… 역대급 할인 덕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