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태하, 아픈 몸에 식당일 모친 안타까워 “사모님이었는데..수술비 벌어야”(특종세상)

이슬기 2024. 8. 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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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태하가 어머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8월 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하태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태하는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을 찾았다.

이후 하태하는 가수 활동, 오징어 횟집 아르바이트 외에 대리 운전도 시작했다 밝히며 "어머니 수술비도 마련할 겸"이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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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특종세상’
MBN ‘특종세상’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하태하가 어머니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8월 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하태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태하는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을 찾았다. 올해 66인 어머니는 평생 손에서 일을 놓은 적이 없다고.

그는 "어머니가 다리가 많이 아프세요. 관절염 류마티스 그래서 어머니 서서 일하시는 거 보면은 마음이 편치 않아요"라고 하면서 엄마에게도 "나는 좀 마음이 그렇던데 마음이 옛날에 사모님이었는데"라고 했다.

그러자 엄마는 "무슨 분야에든 열심히 일하는 거는 행복한 거야"라며 웃었다.

이후 하태하는 가수 활동, 오징어 횟집 아르바이트 외에 대리 운전도 시작했다 밝히며 "어머니 수술비도 마련할 겸"이라 이야기했다.

한편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담아내는, 고품격 밀착 다큐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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