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도장 찍어주자” 우즈베키스탄 母 아이처럼 돌보는 첫째(금쪽같은 내새끼)

박아름 2024. 8. 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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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엄마를 아이처럼 돌보려는 아이가 공개된다.

8월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삼 남매 육아 참견 아빠와 감시받는 엄마' 사연이 소개된다.

급기야 아빠를 따라 엄마를 타박하기까지 하는 첫째.

엄마를 자녀처럼 생각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보고 배우는 삼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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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뉴스엔 박아름 기자]

우즈베키스탄 엄마를 아이처럼 돌보려는 아이가 공개된다.

8월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삼 남매 육아 참견 아빠와 감시받는 엄마’ 사연이 소개된다.

먼저 방학을 맞아 자녀에게 포경 수술을 시켜줘야 할지 고민이라는 ‘금쪽 육아 고민 상담소’ 사연으로 문을 연다. 과거 위생과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했던 포경 수술. 패널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하다. 방학 기간을 맞아 학부모라면 관심이 있을 주제인 만큼, 과연 오 박사가 주는 해결책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스튜디오에 한국 생활 10년 차 우즈베키스탄 엄마와 한국인 아빠가 등장한다. 국경을 초월한 만남, 그리고 사랑의 결실로 찾아온 삼 남매. 다복할 줄만 알았던 가정이 막내 금쪽이 때문에 혼란을 겪고 있다. 부부는 서로 다른 육아관 때문에 서로를 탓하기 바쁘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청소하는 금쪽이네의 모습이 보인다. 대청소 후 첫째에게 칭찬 도장을 찍어주는 아빠. 그런데 이때 첫째는 엄마에게도 칭찬 도장을 찍어주자 한다. 아빠는 아이들과 나란히 적혀있는 엄마의 이름에 도장을 찍어주려고 하고, 엄마는 자녀를 대하듯 구는 아빠의 행동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급기야 아빠를 따라 엄마를 타박하기까지 하는 첫째. 엄마를 마치 자녀처럼 대하는 첫째의 행동. 금쪽이네의 수상한 육아 방식의 원인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엄마를 자녀처럼 생각하는 아빠와 그런 아빠를 보고 배우는 삼 남매. 과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으로 달라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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