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거기서 뭐 해?···과즙세연과 목격담 또 나왔다

장정윤 기자 2024. 8. 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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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BJ 과즙세연의 새로운 목격담이 등장했다.

8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며칠 전에 내 친구가 미국에서 방시혁 봤다고 찍은 짤임’이라는 글과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방시혁이 한 여성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에는 ‘2024년 7월 최고의 장면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버는 영상 속 장소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베벌리힐스로, 방시혁과 두 명의 여성과 나란히 거리를 걷고 있다. 이 중 한 명은 BJ 과즙세연, 다른 한 명은 과즙세연의 언니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속 방시혁은 과즙세연과 찍인 영상 속 착장과 일치했다. 방시혁이 사진을 찍고 있는 여성 역시 과즙세연의 언니가 입은 패션과 유사하다.

한편, 8일 하이브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과즙세연과 그의 언니가 함께 LA에 오면서 방시혁에게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왔다. 이때 방시혁이 예약과 안내를 도왔다”고 전했다. 이어 세 사람의 인연에 대해 “앞서 지인 모이는 자리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났다. 이때 엔터 사칭범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 조언을 준 바 있다”고 했다.

방시혁은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부촌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있는 고급 저택을 약 365억 원(2,640만 달러)에 매입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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