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날개를 가진 자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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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학상, 서정시학상 등을 받은 장철문 시인의 첫 번째 포토포에지 '날개를 가진 자의 발자국'이 출간됐다.
저자는 사진(Photo)과 시적인 글(Poesie)을 어울렀기에 '포토포에지'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전한다.
각 부에 실린 꽃 사진은 피어나는 시간순으로 수록됐다.
저자는 "사진을 모르는 사람도 시를 모르는 사람도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찍어보고 톡탁이면서 삶을 되짚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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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백석문학상, 서정시학상 등을 받은 장철문 시인의 첫 번째 포토포에지 '날개를 가진 자의 발자국'이 출간됐다.
저자는 사진(Photo)과 시적인 글(Poesie)을 어울렀기에 '포토포에지'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전한다.
4부 총 64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책에는 봄부터 사계절의 흐름이 담겼다.
각 부에 실린 꽃 사진은 피어나는 시간순으로 수록됐다.
저자는 "사진을 모르는 사람도 시를 모르는 사람도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으로 찍어보고 톡탁이면서 삶을 되짚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산 아랫마을에서는 지게가 사람 노릇을 하고 산다/할아버지가 지게와 함께 사는 그 집을 지날 때마다/그 안부가 궁금하다"(「산 아랫마을의 안부」)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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