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초비상!' 수비수 전부 쓰러졌다... 텐 하흐가 직접 언급 "매과이어-린델뢰프-완 비사카-루크 쇼 전부 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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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수비수들이 줄줄이 쓰러지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커뮤니티 실드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선수가 4명이 더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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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 수비수들이 줄줄이 쓰러지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상으로 인해 커뮤니티 실드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선수가 4명이 더 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2024/25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1군 선수들 중 여러 명이 부상을 당하면서 맨유는 프리 시즌 미국 투어에서 많은 비용을 치르고 있다. 새로 영입한 레니 요로와 주전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심각한 부상으로 빠지며 꼬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맨유는 4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윌리엄스 브라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 경기에서 에반스와 린델뢰프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두 선수 모두 전반전만 뛰고 나와야 했다.
윌 피시 역시 리버풀의 하비 블레어와의 거친 몸싸움 끝에 다리에 보호대를 차고 강제로 퇴장당했고, 텐 하흐는 경기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타박상을 입은 선수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텐 하흐는 "항상 우리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봐야 한다. 물론 윌 피시의 경우 충격으로 인한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프타임에 조니 에반스도 아파서 교체해야 했다. 빅터 린델뢰프는 예방 조치였다. 부상이 있는 것은 맞지만 얼마나 심각한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경기가 끝나고 영국으로 돌아 온 맨유는 커뮤니티 실드를 준비하고 있지만 부상으로 인한 변수가 많아진 상황이다. 새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선수단의 부상 현황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그는 해리 매과이어와 루크 쇼를 포함해 최대 4명의 1군 수비수가 맨체스터 더비에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암시했다.
텐 하흐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해리 매과이어가 리버풀과의 경기에 결장한 것은 예방책이었지만 이번 주말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전히 물음표다. 그래서 우리는 훈련이 있고 그가 충분히 건강한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린델뢰프도 물음표이고 완 비사카와 루크 쇼도 물음표이기 때문에 내일 평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이제 8월 10일(한국 시간) 숙명의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전통적인 커뮤니티 실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FA컵 우승팀인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를 물리칠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센터백이 부족한 상황에서 맨유는 고민에 빠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요로 인스타그램,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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