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광복절 기념 기획공연 '그날'

조근영 2024. 8. 9.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10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광복절 기념 기획공연 '그날'을 개최한다.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투쟁을 했던 영웅들의 전기적 사실을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 '열사가'로 무대를 꾸민다.

열사가는 이준·안중근·유관순·윤봉길 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소리로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9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순고한 희생과 일대기를 판소리로 전해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10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광복절 기념 기획공연 '그날'을 개최한다.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투쟁을 했던 영웅들의 전기적 사실을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 '열사가'로 무대를 꾸민다.

열사가는 이준·안중근·유관순·윤봉길 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소리로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다.

이상호 명인, 양은주 명창의 '이준 열사가', '안중근 열사가'와 정순임 명창의 '유관순 열사가'로 무대를 꾸민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9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순고한 희생과 일대기를 판소리로 전해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