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광복절 기념 기획공연 '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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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은 10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광복절 기념 기획공연 '그날'을 개최한다.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투쟁을 했던 영웅들의 전기적 사실을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 '열사가'로 무대를 꾸민다.
열사가는 이준·안중근·유관순·윤봉길 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소리로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9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순고한 희생과 일대기를 판소리로 전해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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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10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광복절 기념 기획공연 '그날'을 개최한다.
광복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투쟁을 했던 영웅들의 전기적 사실을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 '열사가'로 무대를 꾸민다.
열사가는 이준·안중근·유관순·윤봉길 등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소리로 엮어 만든 창작판소리다.
이상호 명인, 양은주 명창의 '이준 열사가', '안중근 열사가'와 정순임 명창의 '유관순 열사가'로 무대를 꾸민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9일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운동가들의 순고한 희생과 일대기를 판소리로 전해 듣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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