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인기 얼마나 많았길래 “학창시절 소개팅 요청 多 힘들었다”(미스터로또)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성훈 박지현이 학창 시절 인기 경험담을 방출한다.

8월 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방과 후 특별활동'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밴드부와 축구부로 나뉘어 박빙의 노래 대결을 펼친다. 밴드부 부장으로는 정동하가, 축구부 부장으로는 알리가 출격한다.

이날 진(眞) 안성훈과 선(善) 박지현이 처음으로 맞붙는다. 진과 선의 역대급 빅매치에 현장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노래 대결에 앞서 두 사람은 학창시절 인기 배틀에 나선다.

먼저 안성훈은 "학교 다닐 때 쉬는시간만 되면 팬레터를 붙인 우유를 초콜릿 맛, 바나나 맛, 종류별로 받았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이어 안성훈은 "메신저에도 접속하면 쪽지가 마구 쏟아져 있었다"고 덧붙인다.

박지현의 학창 시절 인기 역시 만만치 않았다고. 박지현은 "소개팅 요청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나를 소개해달라는 여자들이 많았다"는 넘사벽 인기남 과거를 털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은 듀엣 대결에서도 또 한 번 맞붙는다. 안성훈X진욱과 박지현X김용필이 2:2 듀엣 대결에 나선 것. 그런 와중에, 안성훈과 진욱은 무대 도중 뜀틀(?)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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