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분기 최대 매출에도 주가는 거꾸로… 넷마블, 6%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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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거둔 넷마블 주가가 약세다.
이에 전날 시간외 매매에서 넷마블 주가는 종가보다 4.76% 오른 7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증권가는 넷마블이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 나가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넷마블의 목표 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2분기 출시 신작 3종 매출의 하향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신작 4종은 대작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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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최대 실적을 거둔 넷마블 주가가 약세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4700원(6.77%) 내린 6만4700에 거래 중이다.
넷마블은 전날인 8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레이븐2; 등 올해 2분기 출시한 신작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매출은 78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했으며 영업익도 1112억원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넷마블은 분기 기준 3분기 연속 영업익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전날 시간외 매매에서 넷마블 주가는 종가보다 4.76% 오른 7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마블의 시간외 거래량은 6만2613주다.
다만 증권가는 넷마블이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 나가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넷마블의 목표 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2분기 출시 신작 3종 매출의 하향 안정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신작 4종은 대작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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