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2분기 역대급 실적 "3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 이어간다"-유진투자증권

천현정 기자 2024. 8. 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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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클래시스가 지난 2분기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9일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늘어난 312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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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의 고주파(RF) 장비 볼뉴머(Volnewmer)./사진제공=클래시스

유진투자증권은 클래시스가 지난 2분기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3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5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늘어난 312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 제품의 수출이 증가하며 클래시스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고 국내 슈링크 유니버스 시술 확대와 볼뉴머 소모품 판매 증가로 분기 최고 소모품 매출을 기록했다"고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을 짚었다.

그러면서 "3분기에도 볼뉴머와 슈링크의 수출 확대로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볼뉴머 제품이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에서 반응이 좋아 향후 수출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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