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 개관

김혜인 2024. 8. 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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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생활문화 복합시설인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2021년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도시 재생 인정사업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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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북구가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생활문화 복합시설인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정식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2021년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도시 재생 인정사업이다.

오치주공 1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상 3층, 연면적 2천683㎡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1층에는 주민 카페·실내 놀이터·통합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가 들어섰다.

2층에는 스터디 카페·프로그램실·주민 공동작업장이 마련됐고,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사무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췄다.

오는 1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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