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재능봉사'로 천안시청소년재단 감사패

권형진 기자 2024. 8. 9.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통해 천안 농촌 청소년 성장을 지원한 공로로 천안시청소년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가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에게 균등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천안 농촌 청소년의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이 감사패를 받은 후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장학재단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통해 천안 농촌 청소년 성장을 지원한 공로로 천안시청소년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는 대학생이 팀을 이뤄 방학 중 1주 정도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지도, 진로·고민 상담, 문화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4년간 천안시청소년재단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다움 3호점(성환읍)·6호점(직산읍)에서 대학생 멘토 172명이 청소년 멘티 269명을 만나 캠프 활동을 진행했다.

감사패 전달식에서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가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에게 균등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천안 농촌 청소년의 균형 있고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로 청소년만 도움을 받는 게 아니라 대학생이 학습 능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며 "더 많은 대학생이 교육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