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1위 수성, 누적 230만 돌파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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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지난 8일 12만7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이날 3만51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이날 2만74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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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파일럿’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지난 8일 12만73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30만6088명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이날 3만51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4만2344명이다.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이날 2만74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8만7286명이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무뢰한’의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의 재회로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슈퍼배드 4’가 이날 2만20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7만9591명이다. ‘슈퍼배드 4’는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인사이드 아웃2’ ‘행복의 나라’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탈주’ ‘극장총집편 붓치 더 록! 전편’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파일럿’]
파일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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