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수, 오늘 신곡 '풀옵션' 발표…1년 만에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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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강재수가 매력적인 댄스 음악으로 돌아온다.

강재수는 9일 낮 12시 각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풀 옵션'(Full Option)을 공개한다. '풀 옵션'은 강재수가 지난 싱글 '아픈손가락' 이후 1년여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풀 옵션'은 워너비 조건을 모두 갖춘 자신감 충만한 남자가 이성에게 플러팅하는 내용을 담았다. 나훈아의 '어매'와 유지나의 '미운 사내'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가요계의 거장 정경천(정차르트) 작곡가와 센스있는 작사가 한시윤이 작업했으며 트럼펫, 바이올린 등 10명의 리얼 세션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강재수는 음원 공개 직후 KBS 2라디오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해 '풀옵션'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아리랑TV '심플리 K팝', SBS M '더트롯쇼', MBC ON '트롯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