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강허달림 '바다라는 녀석'

김용래 2024. 8. 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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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의 곡 '바다라는 녀석'이 선정됐다고 노작홍사용문학관이 9일 밝혔다.

수상작은 강허달림이 지난해 발표한 앨범 '러브'(LOVE)의 수록곡으로, 심사위원들은 "강허달림은 노랫말과 선율의 독창성은 물론 감성까지 탁월한 현시대의 음유시인"이라고 평했다.

음유시인문학상은 문학·연극·음악을 통해 시대와 자아를 노래한 노작 홍사용(1900~1947)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창작곡 문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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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허달림 [노작홍사용문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의 곡 '바다라는 녀석'이 선정됐다고 노작홍사용문학관이 9일 밝혔다.

수상작은 강허달림이 지난해 발표한 앨범 '러브'(LOVE)의 수록곡으로, 심사위원들은 "강허달림은 노랫말과 선율의 독창성은 물론 감성까지 탁월한 현시대의 음유시인"이라고 평했다.

강허달림은 2005년 싱글앨범 '독백'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기다림, 설레임', '넌 나의 바다', 'LOVE'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솔로 데뷔 전에는 밴드 마고, 풀 문, 신촌블루스의 보컬로 활동했다.

음유시인문학상은 문학·연극·음악을 통해 시대와 자아를 노래한 노작 홍사용(1900~1947)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창작곡 문학상이다.

시상식은 내달 28일 경기도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리는 노작문학축전에서 진행된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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