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강허달림 '바다라는 녀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의 곡 '바다라는 녀석'이 선정됐다고 노작홍사용문학관이 9일 밝혔다.
수상작은 강허달림이 지난해 발표한 앨범 '러브'(LOVE)의 수록곡으로, 심사위원들은 "강허달림은 노랫말과 선율의 독창성은 물론 감성까지 탁월한 현시대의 음유시인"이라고 평했다.
음유시인문학상은 문학·연극·음악을 통해 시대와 자아를 노래한 노작 홍사용(1900~1947)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창작곡 문학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제2회 음유시인문학상에 가수 강허달림의 곡 '바다라는 녀석'이 선정됐다고 노작홍사용문학관이 9일 밝혔다.
수상작은 강허달림이 지난해 발표한 앨범 '러브'(LOVE)의 수록곡으로, 심사위원들은 "강허달림은 노랫말과 선율의 독창성은 물론 감성까지 탁월한 현시대의 음유시인"이라고 평했다.
강허달림은 2005년 싱글앨범 '독백'을 발표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기다림, 설레임', '넌 나의 바다', 'LOVE' 등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솔로 데뷔 전에는 밴드 마고, 풀 문, 신촌블루스의 보컬로 활동했다.
음유시인문학상은 문학·연극·음악을 통해 시대와 자아를 노래한 노작 홍사용(1900~1947) 시인의 자유로운 예술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정된 창작곡 문학상이다.
시상식은 내달 28일 경기도 화성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열리는 노작문학축전에서 진행된다.
yongl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낙동강 하류서 40대 남성 추정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 연합뉴스
- 아내 마중 가던 80대 급류에 '참변'…마을 주민 "허탈할 뿐" | 연합뉴스
- 호주경찰 47년 집념…'여성 잔혹살인' 용의자 伊서 체포 | 연합뉴스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英해로즈 전 소유주, 생전 성폭력 혐의 기소 2차례 모면 | 연합뉴스
- 尹, 참모들에 영화 '무도실무관' 추천…"젊은 세대가 많이 보길" | 연합뉴스
- 軍 보안 구멍 뚫렸나…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사제 수갑 채워 아내 감금한 전직 경찰관 현행범 체포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