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바닷가 찾은 덱스 "목소리 봐라" UDT 악마 조교 시절 회상 (언니네 산지직송)

사진=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가 물 만난 악마 조교 시범을 선보이며 UDT 시절을 회상했다.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로 구성된 사 남매가 경북 영덕의 명물 복숭아 포장 작업을 마친 후 해수욕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은진은 "하고 싶은 것 하나만 말해도 되냐. 바다 수영을 너무 좋아한다"며 수영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이에 염정아는 "은진이가 오늘 체력이 제일 좋다. 이따가 애들하고 얘기해 보자"고 응답했다. 안은진은 "바다가 나를 부르고 있다"며 해수욕장 사진을 보여주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사남매는 다수결로 수영을 결정하고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사 남매는 "우리밖에 없다. 전세 냈다"며 텅 빈 해변의 한가로움을 만끽했다.

특히, 안은진과 덱스는 수영복을 갖춰 입고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안은진은 덱스에게 "접영을 배우고 싶다"며 수영 지도를 받았고, 두 사람은 프로 수영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사 남매는 바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