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 출시

NHN은 8일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해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독특한 캐릭터 우파루를 수집하고 육성하며, 자신만의 매력적인 마을을 꾸미는 힐링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전작 '우파루 마운틴'과 '우파루 랜드'의 성공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다양한 우파루 캐릭터와 속성 간 상성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을 추가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욱 강화했다.

NHN은 작년 10월 '우파루 오딧세이'를 국내에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번에 일본, 대만,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여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전세계 팬들과 신규 이용자를 모두 끌어모아 다시 한 번 글로벌 우파루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국내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2023년 수집형 장르 사용자 수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NHN은 '우파루 오딧세이'에 이어 다양한 신규 게임들을 해외에 출시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한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를 개발 중이며, 소셜 카지노 게임 '페블시티' 등 NHN의 게임 개발 역량을 담은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YTN 심관흠 (shimg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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